청정부여 123정책 추진 등 공로 인정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박정현(사진) 충남 부여군수가 지난 26일 충남도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충청남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하는데 힘쓴 공로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산림뉴스,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이 후원하는 산림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박정현 군수는 청정부여 123정책(3不정책)을 적극 추진해 아름다운 산림의 가치보존에 힘쓴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청정부여 123정책은 ‘외지로부터 몰려오는 기업형 축사’,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사업’, ‘군민의 건강을 해치는 산업폐기물 업체’를 차단하기 위한 특단을 대책이다.

박정현 군수는 “충남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하게 돼 군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여군 임산업 발전 방안과 산림복지 인프라 및 도심형 국가정원 조성 등을 통해 부여군민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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