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배치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중기중앙회 충북본부가 도내 중소기업 경영지원사업을 한다.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해 경영 회계 처리 진단, 세무 관련 점검, 공동사업 등 전반적인 경영업무를 지원한다.

중기 충북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윤택진)는 27일 이같이 밝히고 다음달 24일까지 충북 도내 12개 협동조합과 조합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내년도에는 협동조합 운영 일반 컨설팅 사업과 더불어 본회의 전문컨설턴트와 협동조합을 매칭, 업종별 협동조합의 특성에 맞는 협동조합 공동사업(공동 R&D, 단체표준, 성능인증, 공동상표 개발 등)을 개발하고, 협동조합 간의 공동구ㆍ판매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윤택진 회장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충청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에 의거 협동조합 활성화 계획의 3년 차인 내년에는 충북도와 긴밀히 협의해 다양한 지원예산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협동조합의 기능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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