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북본부, 재해 예방 시스템 자체 운영 호평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가 도내 건설현장의 안전확보를 위해 운영한 KRC 안전품질센터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내 각종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근로자 안전교육, 안전 콜센터, 수급업체의 역량 강화 등 재해 예방 시스템을 자체 운영하면서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설치, 운영한 KRC 안전품질센터는 도내 200여 지구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일일 안전일지 작성,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일체형 작업 발판 적정 설치 여부, 추락 및 개구부 등의 위험 방지 조치 여부, 안전을 위한 현장정리정돈 등을 정기 점검을 한다.

상대적으로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이 큰 현장은 특별 수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신홍섭 충북본부장은 “KRC 안전품질센터의 지속적인 건설현장 안전점검 활동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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