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 지방교육정책개발원는 오는 11월 13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도 2학기 대학연계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을 신관캠퍼스(4강좌), 천안캠퍼스(2강좌)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대학연계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은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 교과 또는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전문화된 교수·학습 기자재를 활용해 개방적이고 유연한 학생선택 중심교육과정을 추구하는 교육과정이다.

2021년도 2학기 계절수업은 공주대 신관캠퍼스에서 ‘교육학’, ‘고등학생을 위한 심릭학’, ‘환경과 생태’, ‘일기예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천안캠퍼스는 ‘정보보호의 세계’, ‘데이터분석 실습’등 총 6강좌에 관내 고등학생 70여명이 대학연계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수업방식은 학생참여형 배움중심 수업(토의, 토론, 실험, 실습, 프로젝트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주대는 충남교육청과의 협업으로 학생 중심 진로 맞춤형 수업을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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