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26일 맹정호 시장과 시 주요 간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 합동점검반이 서산시 육아종합센터 공사현장을 들렀다.

센터는 충남 서북부 최초로 부모교육 및 상담, 놀이, 보육 서비스 공간 등의 공간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오는 12월 중 완공 예정이다. 맹 시장은 이날 민간 전문가와 함께 △건설현장 내 안전관리 상태 △배수시설 등 장비 실태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센터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북카페 등이 들어서는 만큼 안전하게 가족들이 즐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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