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경찰서(서장 이종길)가 26일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 보은농협 중앙지점 천은비 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사진)

천 계장은 지난 22일 고객인 A씨(78·여)가 “농협직원이 본인 돈을 다 인출해 없어진다고 오늘까지 돈을 전부 찾아서 보관하고 있으면 자택을 방문해 조사를 하겠다”며 돈을 찾으러온 것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시간을 지연시키고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