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한제지·한화솔루션과 청주·진천에 기금 쾌척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한국전력 충북본부(본부장 홍성규)가 도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펀드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펀드를 조성, 왕성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한 것이다.

26일에도 한전 충북본부는 청주시청에서 (주)LG화학, 대한제지(주)와 사회공헌 펀드 기부식을 했다.(사진)

두 회사 관계자 등은 이날 한전 충북본부와 최근 전력기술교류 및 사회공헌 펀드 조성 협약에 따른 기금 811만4천원을 한범덕 청주시장에게 전달했다.

한 시장은 “국내 최대 공기업과 지역 소재 기업의 관심과 기부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한전 충북본부는 한화솔루션과 25일 진천군에 사회공헌펀드 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홍성규 한전 충북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내 타 기업과도 전력기술교류 및 사회공헌펀드 조성사업을 확대해 전력분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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