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3개월 단위로 사용 가능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이달 충북글로벌게임센터(게임센터)에 공유사무실을 신규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유사무실 구축은 게임센터 입주기업 18개사의 고용률이 높아지면서 추가 공간 필요성이 동반 상승된데 따른 것으로 올 한해 게임센터 입주기업 18곳의 고용인원은 총 95명, 2020년 대비 3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 가운데에는 게임센터가 진행한 게임 아카데미 수료생 9명도 채용돼 지역인재 육성 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신규 구축된 공유사무실은 55.9m2로 책상, 의자, 인터넷 등 업무에 필요한 기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기업별로 3개월 단위(추가 신청 가능)씩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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