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8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소년을 위한 힙합과 비보잉(B-boying)이 결합된 문화 뮤지컬 ‘갈매기의 꿈’을 공연한다고 전했다.

갈매기의 꿈은 상상의 공간인 댄스마스터의 나라에서 펼쳐지는 주인공 조나단의 성장을 힙합과 랩 등 음악으로 표현하는 작품으로, ‘꿈은 꿈을 꾸는 자에게 실현된다’는 작품의 주제처럼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면 이뤄질 수 있다는 도전과 성취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 사전 소독을 포함해 관람객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700여석 규모를 100석으로 축소 운영하는 등 안전한 공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을 앞둔 만큼 그동안 공연하지 못한 각종 작품을 시민 여러분께 소개해 다양한 문화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매기의 꿈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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