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동 1699 일원에 29면 조성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주택가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지현동 1699번지 등 4필지(814㎡)를 협의 매수해 조성한 지현동 3통 소규모 공영주차장(사진)으로 총 29면(장애인용 1면, 경차용 7면 포함)으로 조성, 토지매입비를 포함해 시비 1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차난이 열악한 주택가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단독 주택 또는 나대지를 매입,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을 점차 해소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상조 차량민원과장은 “막다른 골목이라 그동안 주차 문제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이 주차불편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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