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28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상정된 20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벌여, 19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이 원안가결 되었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문병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홍성군 무형문화재 종합전수관 설치’라는 주제로 지역의 귀중한 인적자원의 발굴 지원 육성을 위한 종합 추진계획을 주문했다.

이어서 이선균 의원은 ‘전 군민 독감 무료접종으로 ‘트윈데믹’ 준비해야‘라는 주제로 독감과 코로나19가 겹쳐 발생하는 트윈데믹으로 인한 의료대란 예방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 군민 독감 무료접종을 추진을 요구했다.

윤용관 의장은 “군정 질문을 열정적으로 준비해 주신 의원님들과 성실히 답변해 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시 도출된 문제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군민이 원하는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를 끝으로 의장직을 사임하고 석고 대죄하는 마음으로 새로이 선출된 이선균 의장님과 함께 실추된 홍성군의회 위상의 재정립을 위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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