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관휘)은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4회에 걸쳐 충남도내 중·고등학생 1,24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예술‘음악이 춤을 추다’공연이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음악이 춤을 추다’공연은 한국 전통 국악기와 다양한 세계 민속악기, 그리고 새롭게 창작된 악기 연주를 통한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작품으로써 학생들에게 관심이 높았고, 더욱이, 흥겨운 리듬과 함께 팝핀, 힙합, 비보이의 역동적인 춤이 어우러져 즐거움과 흥미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공연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높이고, 학업과 코로나19로 지친 심리적, 정서적 치유를 통한 교육 회복방안으로 기획 되었으며, 앞으로도 12월까지 5작품 22회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공연할 계획이다.

이관휘 원장은 “코로나19로 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한 것만으로도 의미를 두고 싶다. 준비한 예술진흥부의 노력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으로 학생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이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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