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시는 오는 28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안동’에 참가해 대전을 적극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이 주도하는 초광역협력’을 주제로 17개 시도의 균형발전 정책성과를 홍보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대전시는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중심 과학수도 대전’을 주제로 정하고 초광역 협력사업인‘대전 중심의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구축’사업과 지역균형뉴딜인‘대덕연구개발특구 재창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쎄트렉아이(위성), 한컴인스페이스(위성), 두시텍(드론), 성진테크윈(국방) 등 대전의 우주국방 분야에 역량 있는 지역 벤처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하여 우수기술과 기업을 알린다.

2022년 10월이나 11월 중에 5일간 대전에서 열리는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부스를 마련하여 1년여 남은 UCLG 대전총회 개최도 전국에 홍보한다.

대전의 대표 문화·관광자원도 홍보할 계획이며, 현장 및 온라인 이벤트를 통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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