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 ‘만전’
충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 ‘만전’
  • 최영덕 기자
  • 승인 2021.10.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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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본부 13개반 ‘추진단’ 구성…정책과제 발굴·의견 수렴

이시종 지사, 철저한 사전 준비·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 주문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한 가운데 충북도가 실행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경제·민생, 사회·문화적 지원, 자치 안전, 방역·의료 대응 등 4대 분야별로 일상회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5개 본부, 13개 반으로 ‘충북도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했다. 단장과 부단장은 이시종 지사와 서승우 행정부지사가 맡았다.

추진단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대한 정책과제 발굴, 추진상황 관리, 다양한 분야 의견 수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5개 본부 중 총괄지원본부는 반별 시책 발굴 추진상황을 관리한다. 시·군 추진단 구성·운영도 지원한다.

경제민생본부는 기업소상공인지원반과 고용노동지원반, 농업지원반으로 꾸려졌다.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회복과 기업·금융·고용·노동 분야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나선다.

사회문화본부는 사회·문화·예술·관광·체육 등의 회복 지원 대책을 수립한다. 도민 심리·문화적 치유 방안 마련, 교통안전·관리 지원, 교육 결손 지원 등도 추진한다.

자치안전본부는 지역사회 일상회복 생태계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쏟는다. 비대면 공공·행정서비스 확대, 취약계층 지원 등도 담당한다.

방역의료본부는 백신 접종 상황과 이상반응 대응 관리, 역학조사 효율화 방안, 재택치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의료·방역체계 개편 등의 업무를 맡는다. 생활방역반과 재난관리반, 식품안전반으로 구성됐다.

도는 외부 자문단도 구성 운영한다. 민간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교수, 단체·협회 대표 등이 참여한다.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은 지난 20일 지역에 맞는 ‘일상회복 추진단’ 구성을 마친 상태다.

도 관계자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맞춰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일상회복을 위한 선도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종 지사도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일상회복의 폭은 확대하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방역은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재기 지원과 소비 진작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도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실현을 위해 이달 말까지 특별 방역점검 강화 등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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