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 4건 심사하고 오늘 폐회

부여군의회가 25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의회(의장 진광식)는 25일 오전 제260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6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상임위 및 본회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첫날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25일은 상임위원회에서 ‘부여군 영농폐기물 수거자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과 ‘부여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 등 발의 안건 3건을 포함한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후 폐회할 예정이다.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은 2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임시회에서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더욱 강화되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돼 그 첫발인 의회의 인사권 독립이라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우리 군 공무원의 정원 조례 등 관련 자치법규가 인사권 독립의 취지에 맞게 정비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과 대처를 당부한다”고 했다.

또한 “위드 코로나로 가기 위한 백신접종의 참여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겨울을 대비해 우리 주변의 노인어른들과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피고 관심이 필요할 때이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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