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위탁해 운영할 기관으로 당진시 복지재단이 선정됐다.

시는 시청 상록수홀에서 건가·다가센터에 대한 민간위탁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 학계 전문가와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법인의 공신력, 사업수행 능력, 재정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했다.

이번 심사 결과, 기존 위탁기관인 재단법인 당진시 복지재단이 재수탁 맡아 운영키로 결정됐다. 왕현정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사회통합을 이뤄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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