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김연혜씨 등 20명 선정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관장 정문희)은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인 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을 열고 25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꼰대보다 꽃대’라는 주제로 일상 모습과 활발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이 담긴 작품을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받았다.

사진·수필·손편지·그림·순수창작물·육행시·슬로건 등 총 74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 2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등 최종 20명이 선정됐다.

대상은 김연혜(영동군노인복지관), 박설희(영신중)씨가 주제에 잘 맞는 독특하고 참신한 표현으로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서민욱(사회복무요원), 서승아(영신중), 김윤지(〃)씨가, 우수상은 이예서(영동중), 박세희(영신중), 황철용(일반), 박희자(〃), 송화은(〃)씨가 받았다.

시상식은 코로나19를 고려해 25일 영동군노인복지관에서 일부 수상자만 참석해 간소하게 열렸다.(사진)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