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자체 잇따라 방문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가 경제·사회·문화 등 도시 전반에 걸쳐 대대적 변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벤치마킹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 홍천, 괴산, 충주에 이어 올해에도 아산, 당진, 보령, 진천, 속초, 문경, 영월 등 지자체에서 도시재생 벤치마킹으로 방문했다.

오는 28일에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의회에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우수시설 운영 및 시책벤치마킹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제천을 방문한다.

시는 도심속에 자연계곡을 그대로 옮겨놓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달빛정원과 체류형 관광인프라 시설인 엽연초, 영천동, 목화장 게스트하우스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 시설운영에 따른 매출액의 5%를 지역에 환원하는 선순환 경제구조는 도심경제 활성화 견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에 있는 화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2020년 선정된 역세권, 서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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