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에 거주하는 서각작가 정지혁씨가 25일 독도의날을 맞아 금빛평생학습관에 서각 작품을 기증했다.

기증한 작품은 ‘독도의 비상’으로,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위상이 힘차게 날아오르고 음성군민들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이겨내며 날아오를 수 있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음성군 삼성면에서 만금갤러리를 운영하는 정지혁 작가는 “서각공예를 널리 알리는 마음과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자 작품을 기증하게 됐다”며 “금빛평생학습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제 작품을 보고 독도의 중요성을 한 번씩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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