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시정질문, 조례안 등 24건 가결, 3건 보류’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의회는 제4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제1차 본회의는 오희숙 의원의 ‘공주종합터미널 유인발권 창구 즉각 회복하라’, 이상표 의원의‘인간이 꼭 알아야 될 일은 소중한 자연을 잘 가꾸는 것’, 이창선 의원의 ‘제67회 백제문화제 노고 치하 및 직원 친절교육’을, 제4차 본의회에서 서승렬 의원의 ‘공주시 로컬푸드(공주푸드플랜) 안착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했다.

이번 시정질문에서 그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24건의 심도 있는 질문을 펼치면서 시정 전반에 대해 미비점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 의원발의 조례안 12건과 공주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8건, 동의안 5건, 승인안 1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사해 24건을 가결하고 보다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소관 상임위에서 3건은 보류했다.

이종운 의장은 “시정질문은 시정 전반에 대해 보다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매우 중요한 의정활동으로 집행부는 시정질문 과정에서 있던 의원들의 지적사항을 올바른 방향으로 개선해 시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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