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경찰서(서장 박창호)가 지난 22일 충주시청 11층 회의실에서 탈북민 대상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했다.(사진)

이날 교육은 관내 탈북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스토킹법(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국민지원금 관련 의심문자나 전화 시 대처 요령, 가정폭력, 아동 폭력 등에 대한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국내정서에 어두워 범죄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들의 범죄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