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 KNU기업경영연구소와 (사)스마트 4차산업혁명협회는 공주대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에서 상호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4차산업혁명 대응 및 한국판 뉴딜정책에 따른 AI·IoT 등 산업기술분야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한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업무협약식 주요 내용으로는 제4차산업혁명 관련 협업 및 정보교류, AI·IoT 기술 및 생산자동화 등 지역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협력, 산·학·연 프로그램 발굴 및 협력, 공주대학교의 우수 학생 취업 협력, 스마트 팩토리 및 AI 자동화 산업활성화 기여, 기타 인재양성 및 기관별 협력 사항에 대한 협조 등이다.

공주대 KNU기업경영연구소 소장 장석인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회와 상호 정보교류 및 지역 기술인력 양성 등 긴밀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인재양성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회 임상호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이 어려운 시기에 공주대 KNU기업경영연구소와 제4차산업혁명 관련 협업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 활성화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로 지정된 공주대 KNU기업연구소는 정기적으로 사회적경제 및 기업경영에 대한 학술대회 및 포럼 등을 개최해 학문적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향하고 있으며 나아가 충남지역 사회적경제의 지속적 발전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