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태)은 지난 22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금산교육지원청 교육과 과장을 포함하여 지역 유관기관 전문가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활동,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연수,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 정기 현장지원 및 모니터링, 더봄학생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1 상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보고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계획 △장애아동 학대 예방 및 피해 학생 보호를 위한 기관별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김유태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현장지원에 임해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장애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권지원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