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세미나·온라인 상영관 결제 인증 이벤트 진행

지난 23일 열린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학술 세미나 현장 사진.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이하 영화제)는 코로나 시대에 알맞은 부대행사로 관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화제의 핵심행사인 관객과의 대화(GV)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오프라인 GV는 해당 영화 상영이 끝난 직후 상영관 내에서 20~30분 정도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질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박우상 감독의 ‘차이나타운’외 10여편이 상영됐다.

온라인 GV ‘시마프 똑똑똑’은 영화제에 방문하는 액션영화 제작진들의 에피소드가 담긴 인터뷰 영상이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촬영 후 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올라가 있다.

영화제 학술 세미나는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 다목적실에서 강화된 코로나 방역단계를 반영해 무관중으로 개최됐다. 청주대 영화학과 어일선 교수의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의 국제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안태근 교수(한국이소룡기념사업회 회장) 외 3명의 발표자와 박우상 감독 외 4명이 패널로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영화제의 정체성 확보와 성장 방향성 등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으며, 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운영해 추후에 다시 볼 수 있도록 영상으로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영화제 기간 동안 티켓부스에서 예매티켓과 함께 굿즈교환권을 제시하면 굿즈를 제공했다. 영화제 굿즈는 텀블러와 파우치로 구성됐다.

또한 온라인 상영관 선착순 결제 인증 이벤트는 26일까지 진행 중이다. 온피프엔에서 상영작을 결제 후 영화제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결제 인증샷과 함께 댓글을 달거나, 영화제 공식 이메일로 인증샷을 보내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상영 기간은 2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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