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은 청춘 정원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 정원마케팅사 전문가 양성 2급 자격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군민들의 행복과 건강한 일상 보장, 일자리 창출 및 관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웰빙 정원 분야 전문 교육이다.

강의식(80%)과 실습형(20%) 교육이 병행 운영되며, 대면 교육으로 진행됨에 따라 수강생은 최소 인원으로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신청 및 문의는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평생학습팀(☏ 043-743-9600)으로 하면 된다.

수업은 매주 월·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모두 17차례에 걸쳐 열린다.

강의는 레인보우영동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하며 일반 이론부터 정원 현지견학까지, 정원 설계와 가꾸기를 위한 체계적이고 촘촘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정원 및 가드닝 관련 사업 참여와 창업 동기부여에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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