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은 생활 속 학습공간을 활용해 배움과 여가를 즐기는 ‘학습공간 드로잉, 청춘영동 학습다락방’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네 커피숍에서 배움의 장을 여는 평생학습도시 특별 강좌다.

강좌는 커피숍 9곳에서 총 3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인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4∼6명으로 한정했다.

각 커피숍에서는 ‘드립커피, 마카롱, 스콘, 도시락케이크’ 등의 조리법을 배울 수 있으며, 강의시간은 2∼3시간으로 구성된다.

수강생은 군 거주 성인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단체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인당 1개 강좌를 지원하며, 접수는 영동군 평생학습관(☏043-743-9600)에서 선착순으로 한다.

군 관계자는 “주변 커피숍에서 다양한 디저트와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특별한 평생학습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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