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충주미덕중 이준희 학생.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충주미덕중 이준희 학생.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미덕중학교(교장 김미석) 이준희 학생(3년)이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준희는 욕실화를 쉽게 정리할 수 있는 ‘붙어라 욕실화’를 출품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독창성과 편리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역대회에서 입상한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연석흠 지도 교사는 “이준희 학생의 발명에 대한 열정은 코로나19도 이길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 학생들이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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