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의 복지를 강화하고자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2년에 한 번씩 정기적 건강검진을 실시하도록 지원근거 조항을 추가해 ‘음성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 내년부터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건강검진비 지원은 출생연도에 따라 홀·짝수 연도로 구분해 지원하게 되며, 검진비는 최대 25만원까지 지원, 고된 업무를 수행하는 이장의 사기진작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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