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강, 12월까지 소상공인 대상 홍보·업장관리·빅데이터 활용 등 교육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실시돼 관심을 끌었다.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실시돼 관심을 끌었다.

 

[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실시돼 관심을 끌었다.

태안군 소상공인 연합회는 지난 19일 태안읍에 위치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지역 소상공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행복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대학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변화하는 소비흐름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 21일까지 △맞춤형 친절 서비스 △홍보자료 만들기 △마케팅 교육 △업장관리법 △고객 소통 리더십 △빅데이터 활용법 등의 교육이 실시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소상공인 살리기는 민생경제 회복과 체감경기 개선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군에서도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권익 향상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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