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제70회 국가기술자격 정기 기능장 시험’에서 7명의 기능장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보과대 평생직업교육센터는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Ⅲ유형(후진학선도형) 사업 일환으로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 전기기능장 4명, 자동차정비기능장 3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이 중 전기기능장 시험에서 60세 이상 고령 교육생이 다수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합격한 전기기능장 5명, 자동차정비기능장 5명을 포함해 총 17명의 기능장을 배출하는 등 명실공히 지역 내 최고의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형일 평생직업교육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성인학습자들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역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 평생직업교육센터는 카페 디저트&브런치 메뉴개발과정, 바리스타1·2급, 전기기능장 작업형과정 등 다양한 평생직업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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