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재희)에서 운영하는 대청댐노인복지관(관장 김현조)이 19일 찾아가는 상담 및 노인인식개선캠페인을 시작했다.

K-water나눔복지재단과 보은군이 주최하고, 대청댐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11월 까지 회남면의 16개 마을을 방문해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대청댐노인복지관은 19일 보은군 회남면 산수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및 노인인식개선캠페인 ‘당당하게! 우아하게!’를 시작해 앞으로 보은군 회남면의 16개 마을을 방문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조 대청댐노인복지관장은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해 대청댐노인복지관을 이용할 것을 제안 드리며, 당당하게! 우아하게! 노년생활을 즐길 것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청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대청댐노인복지관’는 공기업 최초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사회복지시설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을 설립해 2019년 9월부터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청댐노인복지관’으로 새롭게 설치․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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