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 탄부면 자매결연기업인 삼성물산(주) 직원들이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성공을 기원하며 탄부면에서 생산한 대추를 비롯한 농·특산물 등을 구매해 자매결연 교류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삼성물산(주)에서 구입한 농특산물은 대추 100상자(1kg/박스)와 사과 100상자(5kg/박스)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삼성물산에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대신 탄부면을 통해 비대면으로 주문했으며, 면에서는 관내 작목반에 물량을 배정하고 농가차량을 활용해 직접 삼성물산(주)에 전달했다.

전욱환 탄부면장은 “매년 탄부면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온 삼성물산(주)에 감사하다”며, “이번에 구입한 대추 및 농·특산물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주)은 지난 2003년 11월 탄부면행정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19년째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절임배추 등 탄부면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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