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과학영농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친환경 미생물 공급 △토양검정 △가축분뇨 퇴·액비분석 △농산물 잔류농약분석이다.

친환경 농업용 미생물은 매주 월·수·금 전화 문의(☏043-201-3853) 후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나눠준다.

가축분뇨 퇴·액비 분석을 받기 위해선 농가의 5~6곳의 퇴비 500g가량를 채취해 농업인경영체 등록증이나 축산업등록증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 검사를 받지 않거나 기준을 충족하지 않은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하면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출하 전 농산물 1~2㎏를 시료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무료로 잔류농약 성분검사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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