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는 당진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 분과 및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7억3천400만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참여 기반을 강화해 다수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를 마련하고자 2022년 주민참여예산 업무를 기획예산담당관에서 공동체새마을과로 이관, 마을총회와 주민총회 등을 통한 마을문제와 지역현안 등 주민 스스로 발굴·논의한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적극 추진해왔다. 또 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해 시민제안 사업과 주민자치 연계사업으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접수된 총 56건의 사업 중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28개 사업이 분과 및 전체회의에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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