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1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문예회관에서 ‘2021 공주시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의장, 백승근 공주시새마을회장, 임순복 충남도 새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1부는 지역사회발전과 새마을운동에 헌신하는 우수지도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고 2부는 각 읍·면·동에서 준비한 새마을운동 활동 영상 ‘우리 새마을운동의 자랑’을 다 함께 시청하며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탄천면 중평천의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탄천면 새마을회의 활동이 16개 읍면동 중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김정섭 시장은 “그동안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위기를 딛고 힘차게 일어설 수 있도록 앞장서 주었다”며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더불어 더 나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주시새마을회는 올해 열린 제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마을공동체 뽐내기 대회 최우수상(의당면 유계리)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