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정보화농업인경진대회 대상, 최우수상, 유공공무원 수상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충주시정보화연구회(회장 이연숙)가 ‘2021년 충북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충북농업기술원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정보화 확산(단체)분야에서 대상을, 유튜브를 활용한 소득 창출 경진(개인) 분야에 최지은(여·32)씨가 최우수상 수상을, 정보화 유공 공무원 분야에 박상환 주무관이 도지자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보화 확산(단체)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한 충주시정보화연구회는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는 충주시정보화연구회’ 주제로 출품해 연구회원 간의 협력과 창의적인 역량강화 활동 사례를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튜브를 활용한 소득 창출 경진(개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최지은 씨는 ‘귀농 빚쟁이, 차별화된 콘텐츠’를 주제로 출품해 기존 농업유튜버와 차별화되는 청년 귀농인이 기반 없이 귀농할 때 겪을 수 있는 상황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유튜브 콘텐츠 내용을 담았다.

센터 농업활력과 박상환 주무관은 적극적인 정보화 활동 지원을 통해 정보화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적극적으로 정보화 활동에 참여한 충주시정보화연구회가 일군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보화연구회 활동에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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