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환경교육 및 업사이클링 공예 주제

음성교육지원청이 19일 대회의실에서 군내 학부모 16명을 대상으로 ‘다올찬 행복·나눔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강,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이 19일 대회의실에서 군내 학부모 16명을 대상으로 ‘다올찬 행복·나눔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강,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이 19일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들의 교육참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군내 학부모 16명을 대상으로 ‘다올찬 행복·나눔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9일까지 5회에 걸쳐 ‘실생활과 연계한 환경교육 및 업사이클링 공예’ 1개 강좌(15차시) 운영은 물론, 이 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소속 학교에서 학부모 동아리 운영 및 행복교육지구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재능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충북환경운동연합 전숙자 대표가 강사로 나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2회에 걸쳐 이론 강의와 마을교육활동가로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입주작가인 김나경 외 2명의 강사가 캔아트 공예, 청지활용 공예, 양말목 공예 등 업사이클링 공예 실습을 진행한다.

김상열 교육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인류의 생존이 환경 위기와 기후변화를 대처하는 학부모들의 시민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 학부모 환경 동아리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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