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사)한국사보협회(회장 김흥기)는 ‘제31회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출품작을 공모한다. 이 상은 올 한해 비즈니스 저널리즘을 총결산하고 관련 종사자를 격려하는 행사로써 응모 마감은 20일이며, 올해 처음으로 인터넷 홈페이지(www.sabo.or.kr)에서 접수한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모집 부문은 1부: 인쇄/디자인, 2부: 온라인/광고·영상, 3부: 마케팅 PR/올해의 상, Ⅳ부: 특별상 등 네 개 카테고리에 총 24개 부문이다. 올해는 기존 부문을 시대 상황에 맞게 통폐합했으며, 코로나 극복프로그램, ESG, 올해의 상 등 부문이 신설됐다.

한국사보협회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2단계 대유행과 겹쳐 시상식 행사를 치르지 못하는 초유의 상황을 겪었으나, 올해는 참석자 수를 최소화하는 등 정부의 대응방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상식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은 다음달 2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각 기업(공기업) 또는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 사보 및 전자사보, 방송, 社史 등 기존 부문 외 ESG 부문 등을 신설해 총 23개 부문과 특별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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