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1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진로·직업 체험 교육은 전문 외부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특수 아동의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드론, 3D펜, 미용사, 플로리스트, 방역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맞춤형 진로 체험 교육으로 직업 활동에 필요한 기초적인 기능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실시한다.

김용재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 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진로 인식과 진로 탐색 기능을 강화하고, 평생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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