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보건소(소장 김갑수)는 18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과 우울감 누적에 따른 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감성을 전달하는 생명사랑 샌드아트 공연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생명사랑 샌드아트 공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등 10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공연은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 △세상을 놀라게 할 소중한 꿈과 희망을 펼쳐보세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으로 구성됐다. 감동적인 음악과 함께 순간적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모래그림 공연이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마음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펼쳐진다.

김갑수 소장은 코로나19로부터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정확한 정보에 집중하기, 내 주변에 아프고 취약한 분들에 관심 갖기 등을 지켜주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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