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4개 분야 총 4개 법인이 선정돼 총사업비 11억 3천만원(국비 40%, 지방비 60%)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여군은 산·학·관 연구원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의 평가와 함께 밀·콩 등 단지화, 경영체 역량, 공동경영 현황, 사업계획의 실현·발전 가능성 등 정책 부합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총 4개 사업대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분야별로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 교육컨설팅 및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구룡8미영농조합법인(대표 이관호) △세도청송영농조합법인(대표 구본삼), 국산밀 생산단지 교육컨설팅에 △여울영농조합법인(대표 김민호), 교육컨설팅을 포함한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꿈에영농조합법인(대표 김대남)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자는 보조 90%, 자부담 10%의 비율로 교육컨설팅 사업을 비롯해 범용콤바인과 트랙터, 콤바인 등의 시설장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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