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가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내 주요 관광지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문화 배달왔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침체된 문화·예술공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6일 피나클랜드에서 열린 첫 공연을 시작으로 스파비스, 세계꽃식물원, 당림미술관, 환경과학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펼치는 소규모 단위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새단장을 한 피나클랜드에선 오는 20일부터 한 달간 국화축제가 열려 13개 테마 공간과 어우러진 가을 국화꽃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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