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 덕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태우·최은경)는 18일 관내에 세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신박한 정리’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거주공간의 협소, 다자녀, 고령 또는 장애로 인해 정리가 취약한 가구의 물품을 공간별 정리정돈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총 5가구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에는 협의체 위원과 한국공간정리협회의 전문가 자격과정을 수료한 수납 전문가 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다자녀 모자가정과 장애가 있는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정리한 바 있다.

최은경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 가구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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