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영동양수건설소는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영동군 양강면의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검진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실명예방재단이 함께 한 이번 검진에서는 안과의사와 검진요원들이 최신 장비를 활용해 시력, 안압, 굴절, 각막곡률 검사 등을 시행했다.

진료를 마친 주민들에게는 돋보기와 안약 등을 무료로 배부하기도 했다.

한수원은 진단 결과 백내장, 녹내장, 망막 질환이 있거나 실명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에게는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달 말에는 으뜸어린이집, 금성어린이집 등 건강 취약계층인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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