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지난 15일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2회에 걸쳐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보건기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민정 단국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적용과 관리방법,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 등을 실전과 똑같은 상황을 가정해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