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정종호(사진) 온양문화원장이 최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된 2021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문화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5년 5월 온양문화원장에 취임한 정 원장은 그동안 생활문화와 문화학교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또 월평균 600여명의 수강생과 동아리팀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힘써 왔으며, 문화 단체간 가교로 헌신해 문화원의 역할을 높이고 위상 정립에 매진했다.

아울러 문화예술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이어가는데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온양문화원과 (재)아산문화재단, 한국예총 아산지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 원장은 “앞으로 문화원의 내실을 기하고 아산의 지역문화를 발전시키며 문화예술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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