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이 올해 작은 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되는 작은 영화관 기획전 연계사업으로 진행되는 영상나눔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영상나눔버스는 장비를 실은 차량이 직접 방문해 영상문화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에 지난 13일 이원초에서 진행된 영상나눔버스에는 웹툰을 기반으로 한 초단편 영화를 아이들이 직접 제작해 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작은 영화관을 직영으로 전환한 후 군민들에게 다양한 영화 관련 행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자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 영화관 기획전은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10일간) 11편의 테마영화를 30회에 걸쳐 무료 상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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