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民), 재능기부, 보은대추 택배Ro 운영
올해 1t 판매 목표 …인플루언서도 참여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5천만의 대추축제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에 대추농가들의 판로를 위해 재능기부에 나선 인물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태영 전 건강보험공단 보은옥천영동지사장.(사진)

이 전 지사장은 민간 재능기부를 자처하고 나서 보은대추축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장애인농가와 고령농가의 대추판로가 어렵게 되자 보은군장애인협회(회장 권헌중)와 지역내 인플루언서 재능기부자들과 합심해 보은대추 1t을 판매목표로 하는 ‘민(民), 재능기부, 보은대추 택배Ro’ 프로젝트를 지난 5일부터 시작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민(民), 재능기부, 보은대추 택배Ro’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이 전 지사장은 지난해에도 대추1.5t(2천700만원)을 구매해 사회공헌을 펼쳐 농촌사랑을 실천해 지역에 선한 바람을 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지난 5일부터 택배주문, 6~7일 청주 현장판매를 시작으로 11일에는 라이브커머스로 보은대추 판매와 홍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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