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채열식(53·사진) 충북 청주서부소방서장이 14일 취임 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채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장 근무 경험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신속한 현장대응과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 출신인 채 소방장은 1995년 소방에 입문했다. 그는 제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괴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중앙소방학교 수석교수, 소방청 소방정책과 안전·복무계장, 119종합상황실 상황분석팀장 등을 거쳤다.

김상진 전 서장은 소방청 119종합상황실로 자리를 옮겼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