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교육문화원이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2021 방구석 동요제’를 개최한다.

방구석 동요제는 비대면 시대 학생들의 대면 예술 활동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코로나시대 아이들 표현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동요제는 가정에서 촬영한 동영상으로 심사하며, 독창(유치원, 초1~2학년 저학년, 초3~4학년 중학년, 초5~6학년 고학년)과 가족중창 등 총 5개의 부문으로 진행된다.

도내 유·초등학교 학생과 유·초등학교 학생을 포함한 가족이 동요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독창과 가족중창 부문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오는 20일부터 참가신청서를 소속 학교로 제출한 후 동요를 부른 동영상을 27일까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 탑재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다음달 3일 교육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총 45팀을 선정해 교육감상 및 교육문화원장상이 주어진다.

우수 시상자 영상은 충북교육문화원 유튜브 채널 ‘예봄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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